전세계 파네리스티들의 모임인 2024년 Pday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2015년 싱가포르, 2018년 홍콩에 이어서 3번째 주최가 되겠습니다.
장마크가 CEO에 취임하면서 파네리스티들의 지원이 더 강화되었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Pday 전날 파네라이 주최로 Pday 참석자들을 초청해서 행사를 열게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쿠알라룸프르 센터에 위치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전망의 EQ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프리젠테이션 행사는 볼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잘 보이는 장소에 자리잡고 인증샷
PdayKL'24 의 공식 심벌과 함께 시작합니다. 페트로나스 타워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크라운 가드로 표현하는 센스
여전히 발표를 좋아하시는 장마크 CEO
이번 쿠알라룸프르 Pday 준비팀입니다.
파네리스티닷컴 창립멤버중 하나인 Paddy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출시 예정제품을 맛보기로 보여주었는데요. (파네리스티 25주년 모델을 제외하고는 전부 엠바고입니다.
(두어개 모델은 정말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혹시 저한테 물어보셔도 대답 못해드립니다. NDA에 사인도 했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년은 루미노르의 해입니다.
그리고 화제의 파네리스티닷컴 25주년 기념 모델입니다. 블루 그라디에이션 다이얼, 44미리 브루니토 케이스, 피디처럼 업사이드다운 크라운가드, 시스루백 다이얼 등 등.
개인적으로는 블루그라데이션 다이얼만 살짝 아쉬울분 나머지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이번엔 1000개 한정입니다.
지난 1년간 파네라이를 잘 홍보해준 사람에게 수여해주는 "Pane Eye" 상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파네리스티인 알렉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제가 작년 수상자였는데요. 서양애들 사이에서 듣보잡 수상자라고 좀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에서 두번 연속해서 수상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좀 말이 있을 듯 합니다. 영어 포스팅만 주로 보게되는 서양 파네리스티들 입장에서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단체샷입니다. 꽤 많은 인원이지요?
스카이 라운지로 자리를 옮깁니다. 트윈타워를 배경으로 정말 멋지더군요.
공식 로고와 일렬로 보니 멋지네요.
안에 25주년 실제 모델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추후 쿠알라룸프르 부틱에서 실착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준비된 주류와 핑거푸드로 요기를 하면서 야광놀이 해봅니다.
이 행사에서 빠짐없이 진행되는 여권 사인회
지난번 리스본때는 프리젠테이션이 너무 길어져서 식사 약속에 가느라 못받았는데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받았습니다. 파네리스티코리아 스티커를 들고 찍어봅니다.
칵테일에 든 얼음에 파네라이 각인을 해놓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이상 프리이벤트는 여기까지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는 실제 Pday 행사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나라 파네리스티들이 일본하고 한국 파네리스티들만 얼굴을 가리고 포스팅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냥 얼굴 공개합니다. 수정하기 귀찮기도 하구요.
LGO
PS. 사진중 일부는 파네라이에서 찍은 공식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