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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임포럼은 거의 처음 글 써보는 고시마(goshima)군 입니다.

최근 Laurent Ferrier (로랑 페리에)라는 브랜드에 빠지다 보니..

 

어쩌다가, 가산 탕진해서 Classic Moon 이라는 시계를 들였습니다. 

2024년 워치 앤 엔더스에 나온 시계였는데, 운좋게 빨리 받게 되었습니다. 

시계는 애뉴얼 캘린더인데요. 굉장히 클래식 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사진으로 봤을때는 그저 그랬는데.. 실물 보니 헉해서.. 

이것저것 팔고 넘어가게 되었네요. 

 

(원래는 6월 생일 주에 받기로 했었는데, 부품 수급 문제로 1주일 밀려서 받은.. ㅠㅡㅠ 독립시계 제작사들도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

스토리 텔링 하면서 메일 쓰니까.. 응~ 그런 사유면 빨리 만들어 줄께. 하더라고요. (처음 예정은 8월 초 정도 였음))

 

받자마자 금x양행에서 필름 작업하고, 오늘 첫 시착 해봤습니다. 

 

 

 

 

얘네들은 독립시계 제작사라 케이스에 시리얼 넘버가 없고, 무브먼트 넘버 (어차피 1년에 300~400개만 만드는 회사다 보니..)로 시리얼을 구분하더라고요.

제께 No.5 니 5번째로 만든 시계라는 뜻인데.. 전세계적으로 초회 인도분에 넣어준듯 합니다. (그래서 샤넬 No.5 향수라도 사서 뿌려야 되나 하고 있습니... 아..아닙니다)

 

여하튼 스트랩 주문 (누벅가죽 스트랩은 나쁜건 아닌데.. 아무래도 악어 스트랩이 필요할것 같아서..) 한거 오기를 기다려야 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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