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 세라토나 화이트 팬더 신형과 구형의 만남 Daytona
안녕하세요 예약 넣었던 세라토나가 연락이 왔습니다.
당연하게도 검판 흰판 둘 중에 먼저 되는걸로 요청했더니 예상보다 일찍 연락이 왔네요.
새로운 쌍둥이 형제를 맞이하기 위해 세라토나 팬더를 차고 갑니다.
요즘 롤렉스 매장이 기특한 건 예상치도 않았던 팩토리씰 상태로 들고 나왔다는 겁니다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특별히 제가 직접 보호필름도 뜯어내고 검수도 하고... 뭐 제가 롤렉시 신입 직원들보다 더 잘 하지 않을까 합니다ㅎㅎㅎ
신형과 구형의 차이는 여러 채널들을 통해 이미 많은 비교가 있는지라 생략하고 그냥 놓고 봤을때의 느낌만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차고 간 구형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니 첫느낌은 구형과 신형의 차이를 거의 느낄수 없는지라 실망 아닌 실망을ㅋㅋㅋㅋㅋ
집에 들과 와서 애들이랑 와이프에게 보여줬더니 왜 똑같은걸 들고 왔냐고 ㅋㅋㅋ
다른 시계라고 자세히 보라고 했더니 작은애는 3초정도 보더니 똑같은 시계 들이밀고 귀찮게 하지마라고 ㅋ
솔직히 신형에 대한 매리트를 크게 느낄수 없는지 처음 며칠은 머리가 살짝 복잡해 지더군요.
그런데 시계인들은 인덱스에 점 하나 찍혀 있느냐 없느냐로도 다른 시계라고 부르짓는지라 ㅎㅎㅎㅎㅎㅎ
여러분들의 눈에는 어떤가요??? 같은가요? 아님 다른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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