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의 섭. Submariner
며칠 전에는 치우지 않아도 되는 예쁜 눈이 왔습니다.
오늘은 ‘치워야 하는’ 예쁜 눈이 왔습니다… 제기럴.
한 두시간 삽질 열십히 했습니다, 마당은 쓸데없이 넓어가지고;
그래도 눈이 워낙 많이 쌓이니 삽질한걸 모아서 언덕을 만들어
썰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간만에 애들하고 즐거웠습니다.
저희 큰애가 손재주가 좋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눈이 오면 또 눈에서 이런거 하나 찍어야지요.
한국은 구정 연휴이지요? 다들 좋은 연휴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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