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지라 최근엔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시계 사이트를 보다 이렇게 일반판과 한정판 모델들을 비교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이렇게 파텍의 한정판 모델들을 보다보니 파텍은 다른 브랜드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뭐라고 할까요? 다른 브랜드 한정판들은 일반판보다 더 잘 만들어서 일반판들이 밀리는 느낌인데...
파텍은 한정판으로 인해 일반판의 존재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판이 더 괜찮은 느낌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비교 사진들입니다. 먼저 노틸러스입니다. 분명 특이한 다이럴 색상을 가지고 있지만 제 눈에 일반판이 더 이뻐보입니다ㅎㅎ
그럼 이번엔 파일럿 모델의 일반판과 한정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일럿 한정판은 스틸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트레블 타임 기능이 들어간 일반판 모델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럼 아쿠아넛을 한 번 볼까요? 싱가폴 한정판입니다. 빨간색 분침 인덱스와 빨간 고무줄을 제외하면 일반판과 동일합니다.
빨간색은 취양에 따라 호볼호도 있는 색상이지만 일반판보다 특이한 느낌이 있다는 것 말곤 차이점이 없습니다.
물론 구매할 수 있다면 한정판을 선택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한정판을 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요즘 외출이 줄어들어 자주 차려고 노력중인 모델들로 마무리 해 봅니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