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 기추했습니다! Submariner
한국에서 오픈런 처음해보는데 와.. 오픈런 오래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하루가 그냥 날라가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착하게(?) 살아서인지 7번 만에
성골 했읍니다. 사실 스틸 데이트 모델 보고 있었지만 오픈런 동안 프로 라인은
아무 것도 보지못해서 공기만 마시고 10초 컷이었는데.
오늘 오픈런 웨이팅하다 기분 상하는 일도 있었고 얼른 보고 나와서 운동 가자는
생각에 슥 갔는데 세상에 매대에 검은색 무언가가 반짝 거리는거 보고..
울면서 물어 봤네요
“어… 이거… 나왔네요..?”
“네 방금 나왔습니다”
제 앞에 분들이 젊으신 남성 분들이라 오늘은 꽝이구나~ 했는데 운이 좋았네요..
스틸을 찾았지만 더 이상 오픈런에 쓸 시간도 에너지도 부족해서 멋진 흑콤 영입
했습니다. 청콤이었으면 살포시 내려놓고 나왔겠지만요…
시계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듭니다. 데이저스트 41청판과 평생 귀속템으로 가지고
살겠습니다.!!
댓글 29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