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 개털 feat 5167 Highend
홍콩에선 ifc mall 이나 이런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에서,
주말에 수많은 부동산 직원들이 나와서 대기를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아파트 분양 찌라시 주면서 관심을 보이면 바로 모델 하우스로 모시고 가죠.
한 사람만 계약해도 분양사 한테 받는 커미션이 왠만한 직장인 한달 월급 보다 많기에 그 경쟁은 치열합니다.
내가 오늘 부티가 좀 나나? 라는 걸 확인하기에 가장 좋은건 거길 지나 갈때 내가 잡히면 돈 냄세가 좀 나 보이는 거고, 부동산 직원들이 본채 만채 면 개털로 보인거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아...역시 스댕 차니 아무도 안잡네요 T.T
그래도 쓰레빠 끌고 다닐때 아니면 잡혀서 뿌듯해 하곤 했는데..
어제는 엄마랑 시내 같이 나가서 이 더운날 긴바지 까지 입고 갔건만..
스댕은 역시 좀 약한가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