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여유로운 홍콩 투어 Feat 파텍 노틸러스 5712 Highend
안녕하세요. 정말 얼마만에 이렇게 여유를 가지고 홍콩을 돌아다녀봤는지 기억이 안 나는군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건 아닌데 뭐라고 할까요? 코로나 때문인가요? 뭔가 마음의 여유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바닷 바람도 즐길겸해서 지하철 대신 통통배 타고 바다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는데 저기 반가운 얼굴이 저를 반겨주더군요ㅎㅎ 다들 아시죠?? ㅎ
그리고 배에 올라 바다를 건넙니다... 이런게 삶의 여유인것을....
그리고 센트럴에서 볼일 좀 보고 시계 매장 좀 방문하고 다시 카우룬 사이드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배타러 갑니다.
오늘은 다른때와 달리 매장에서는 확인할 것만 확인하고 바로 나와서 거리를 여유있게 즐기면서 걸어봤습니다.
그래서 다시 배를 타러... 그런데 덥기는 덥더군요ㅎㅎ
그런데 사진의 포즈가 너무 똑같군요. 아무래도 다른 포즈 하나 생각해야 할듯 하네요ㅎㅎ
헤리티지라는 건물인데 여기에 PP, VC, 랑애, 예거, 파네라이, 까르띠에, IWC.. 등이 쭈악 있습니다.
그런데 길건너 하버시티에 가도 같은 시계 브랜드 샵들이 쭈악 다 있습니다.
허... RC카 놀이 한다고 땡볕에서 너무 많이 놀았나 봅니다. 피부색이 구리빛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모두 즐겁고 여유 있는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