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신제품 실착 및 첫느낌~ Highend
안녕하세요. 여기에서는 파텍 신제품들을 딜러별로 나눠서 전시를 시작한지 벌써 3주째가 되어 가는군요.
개인적으로 PPC 플레티넘 청판 모델이 궁금했던터라 딜러에게 물건 전시하면 알려달라고 했더니 연락이 왔더군요.
그래서 오늘 한 번 보러 갔습니다. 첫 인상은 생각보다 더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더군요.
반면 무브에서는 PPC기능을 일렬도 놓기위해 부품수가 180개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느낌의 청판이라 기존의 파텍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단종과 동시에 여성 모델 스뎅으로 출시된 에뉴얼 칼렌더 모델입니다.
여성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38미리의 사이즈와 청판 다이얼로 인해 남자들에게도 어울리는 남녀 공용 모델같더군요.
그리고 버클에 신형 푸쉬 버튼이 적용되어 있어 탈착시 편리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그냥 가서 매자에서 바로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매장에서 분리된 VIP룸에 시계를 갖다 놓고 시간 예약을 받아서 진행하더군요.
뭐라고 할까요? 뭔가 편안하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브랜드와 고객들 사이의 벽을 계속 높이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마케팅이나 브랜드 고급화 전략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닌데 뭔가 번거롭게 만드는듯해서 맘에 안 드는군요ㅎㅎ
이상 간단한 신제품 체험기였습니다. 남은 일요일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