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 삭소니아 문페이즈와 출근합니다. Highend
안녕하세요.
공기가 깨끗해지니 기분도 한결 좋아지네요^^
저녁에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오늘은 삭소니아 문페와 함께 합니다.
출근길에 세차장에 들렀는데 차가 엄청 많네요 ㅎㅎ
세차 기다리면서 한 컷!
최근에 기본 블랙 스트랩이 좀 커서 주문 제작한 엘리 스트랩으로 교체.
그레이 컬러로 해봤는데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
원래는 이렇게 매트한 느낌의 블랙 다이얼!
햇살을 받으면 챠콜 느낌.
새 스트랩이 재치인 것처럼 보이네요 :)
핸즈, 데이트창, 달님이 반짝.
모두 다 골드 소재입니다 ^^
랑에 핀버클.
스트랩에 스티치가 없으니 좀 허전한거 같기도 합니다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랑에는 다이얼 밸런스에 좀 집착하죠.
데이트창과 문페이즈 다이얼이 위아래로 대칭을 이룹니다.
문페 디스크는 딥블루 컬러.
852개의 별. (세는건 불가능)
Hour wheel과 연동되서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122.6년 마다 하루만 보정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한번도 맞춰본 적도 없고 가끔 보름달이면 반가워하는게 전부죠 ㅎㅎ
문페 하나 들어갔는데 왜 이리 비싸?라는 생각이 들지만,
나름 컴플리케이션^^
Caliber L086.5
다 가려놨는데도 아름답다니… 허허
랑에는 로터에 PT를 덧대는게 특징이죠.
근데 요즘에 마이크로로터에 자꾸 눈길이 간단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