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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토리노님 글에 댓글을 달까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논점이 조금 틀어질 것도 같아서 새로 글을 작성하여 봅니다.
오늘 토리노님께서 올려주신 중고시세 언급에 관한 글을 읽고 나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주로 일본 마켓의 동향이나 평가등을 전해드리는 해외 거주 회원으로서
해외 실세가격의 안내에 대하여 희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메이커가 제시하는 가격은 메이커 희망가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뷰틱이나 정규 판매점 (백화점 등)에서는 메이커 희망가로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재고량 (수요와 공급)에 따라 양판점등 (요도바시 카메라같은)에서 유동적으로 가격조정을 하여
희망소매가격 (실세가격) 이 형성되는데요. 시기에 따라 크게 가격차가 생깁니다.
(한국에서 백화점 세일이나 상품권 신공? 으로 구입가능한 가격들이 이에 해당할 듯 합니다)
가끔 제가 글에서 신제품의 일본 실세가격을 알려드리는 경우(몇십만엔대, 십만엔 중반대 정도로 기재)가 있습니다만
제가 해당 영역이 그레이 존이라는 인식이 있으면서도 굳이 언급을 하는 이유는
일본마켓에서의 가치 평가를 가장 명확히 알려드릴 수 있는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역시 이러한 실세가격의 안내도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