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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엇그제 출근시간에 겪은 불쾌한 경험입니다.
부천에서 김포로 출퇴근을합니다 김포ic를 나오면 병목현상때문에 차들이많이밀리죠.
서로양보하고 끼어들다보면 자연히 라인이 형성되고 질서가 유지됩니다.
어디든 질서를 깨뜨리는 얌체족은 있게마련이인데 그날도 갖길을따라 수십미터를 달려와 끼어들려고 하는걸 제가 막았습니다.
그러자 빵빵거리며 하이 빔을켜면서 욕설을 하더군요 "얼마나 급하면 저럴까,,,,,,,모른체 비켜줄까? " 하지만 주최할수없는 정의감에 그냥 지나칠수가없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이양반아 아침출근길에 당신으로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실감을 느끼는줄아느냐"고 했더니 무지막지한 육두문자와 물리적 위협을 가하려하더군요.
여러사람들의 만류속에서 큰 불상사없이 제차의 양보하에 그차가 먼저 지나갔습니다 사과는 커녕 가운데 손가락을 펴보이며 모욕까지 하면서 가는데 울화가 치밀더군요.
하루이틀 겪는 현상도 아닌데 많이 쌓였던것도 같고 ,,,30대 정도로 사회적 책임감을 알만한 나이는 되는것 같았는데,,,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말한디만이라도 있었다
면 하는 아쉬움 안타까움 등등,,,,,,,,,질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
타포회원님들 그래도 정의는 지켜야겠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