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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새벽에 잠이 안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얼마전부터 와이프랑 같이 애플워치 (에르메스) 를 구입하고 참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전에 하나하나 모아두었던 좋은 시계를 차는 빈도가 엄청 줄었다는 거예요...
게다가, 2년 전에 와이프랑 같이 15년간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 (제빵) 을 했는데,
일을 하다보니, 뭔가 좋은 시계를 차고 일하는 것이 참 부담스럽더라구요...
특히 제빵일이라는게...ㅎㅎㅎ 손에 물이 마를날이 없고, 밀가루 날리고 말입니다...
시계 보관함에서 아이들이 잠자고 있는것을 보니 참 마음도 안타깝고...
스마트워치가 주는 편리함에 시계들이 밀리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
가끔 보관함에 있는 아이들을 꺼내 닦아서 들여다 보고있으면 참 아름답습니다.
가죽밴드의 고급스러움도 참 좋구요.
오늘은, 가게 휴무일이니 아끼던 아이들을 꺼내 와이프와 데이트 해야겠습니다. ㅎㅎ
월요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