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Montblanc)이 레더 라인에 M 패턴을 반복적으로 프린트한 그래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니섹스 컬렉션 M_그램 4810(M_Gram 4810)을 론칭했습니다. 해당 M 로고 및 모노그램 패턴은 이번에 새롭게 만든 것이 아니라 몽블랑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1920년대 아르데코풍의 몽블랑 로고와 타이포그라피를 재해석한 것으로 메종의 유산을 잇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관련해 몽블랑 CEO 니콜라 바레츠키(Nicolas Baretzki)는 “몽블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아이코닉 브랜드이긴 하지만 젊은 고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아내는 새로운 시그니처 로고 패턴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M_Gram 4810 컬렉션은 확고한 몽블랑의 정체성을 담고 있고 아이콘이 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몽블랑 M_Gram 4810 컬렉션은 백팩, 더플 백, 벨트 백, 포트폴리오, 파우치, 지갑, 포켓 홀더, 벨트 등 다양한 사이즈와 용도의 레더 제품을 비롯해, 몽블랑 MB 01 헤드폰과 서밋2 스마트워치의 다이얼 및 PVC 캔버스 스트랩에도 해당 M 패턴을 새겨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추후 노트까지 출시할 예정).
공통적으로 스크래치와 일상적인 마모에 강한 PVC 코팅 캔버스 천을 사용하면서 블랙과 블루 투-톤 컬러로 염색 처리하고 전체적으로 빈티지 레터링을 재현한 오리지널 M 로고 패턴을 더해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손잡이와 테두리(트리밍된 부위), 덮개 등의 소재로는 풀 그레인 카우하이드 레더를 사용해 고급스러움도 잊지 않았습니다.
M_Gram 4810 컬렉션은 지난달 말부터 중국과 한국에서만 먼저 론칭하고, 다른 지역은 내년인 2021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몽블랑의 글로벌 주요 마켓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을 향한 브랜드의 특별한 애정을 새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_Gram 4810 컬렉션은 제품 종류에 따라 10만 원대 후반부터 1백만 원대 중후반까지 부담 없이 폭넓은 가격대로 선보임으로써, 기존의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하는 개성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밀레니얼-Z세대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