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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압구정 로데오에 오랜만에 시계 구경하러 갔다가 되게 독특한 시계를 봤네요.
로렉스 비치 에디션. 무려 20년 전에 다이얼이랑 스트랩에 이렇게 과감한 색상을 선택하다니..
(제가 사진에는 취미가 없어서 구려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매장 직원 분 말로는 졸드 뷔비? 무슨 프랑스어로 삶의 환희를 구현한 시계라고 하는데
워낙 꼬부랑거리는 발음이라서 기억은 잘 안 납니다...ㅋㅋ
직원 분도 설명해주시면서 발음이 꼬여서 웃으셨음.
다이얼 소재는 좌측부터 블루는 터키석, 핑크는 자개,
그린은 칼체도니(이게 뭐 석영이라고 하시면서 더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옐로우도 자개라고 하네요.
2020 로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신형 모델인데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옆에 pp 5960 애뉴얼 캘린더도 있어서 가볍게 손목에 얹어만 봤습니다. (미사용품이라)
PT의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차콜 그레이라 시크하게 잘 빠졌습니다.
드림워치 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도 연금 복권 노려봅니다.
마지막은 저희집 고양이들 자랑입니다. Black & White..
두 놈 다 업어온 놈들인데 복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