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Patek 5167A Highen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럼에 글을 올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혼란과 정전으로 인한 불편함, 그리고 한국에서의 물난리 등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AD에게서 예상치 못한 연락이 왔네요. 여름용 시계로 오더를 했었던 시계가 도착했다고요. 간만에 기분좋은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이번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남은 여름을 힘내서 보내야 되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께도 남은 한해 좋은 소식들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오후에 시계를 받은후 몇시간 착용한 바로는 착용감이 기존의 5712나 15202 보다 낳은 것 같습니다. 물론 러버 스트랩이 큰 몫을 차지했겠지만요. 남은 여름동안에 애용할 것 같습니다. 워낙 사진찍는 재주가 잼병이라서 다른 회원분들이 올리신 사진들에 비해서 부끄럽지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장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