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로얄오크 15500 스틸 착용감에 대해서... Highend
안녕하세요... 1.5코 구매로 완벽한 핏팅을 만끽하고 있는지라 15500 스틸의 착용감에 대해서 몇자 쓰려고 합니다.
일단 시계는 역시 정사이즈로 손목에 딱 맞춰차야 한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반코 늘리기 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풀어야 하고 피가 안 통하는 경우도 발생해서 손이 저리기도 했지요...
그러나 반코 늘린후 정사이즈로 세팅 된 로얄오크의 착용감은 제가 보유한 시계 중에 최고입니다.
이건 2~3미리의 마법이라고나 할까요??? 미세한 차이인데 실착에서는 어머하게 큰 차이를 보여주네요.
흠... 제가 경험한 시계 중 가장 비슷한 느낌을 주는 모델이 아마도 데데의 프레지던트 브슬정도이지 않을까합니다.
촤악~하고 손목에 충분히 감김과 동시에 시계를 충분히 잡아주는 그런 느낌?? 바로 제가 가장 선호하는 착용감입니다.
포스팅에 시계 사진이 빠질수 없기에 오늘 찍은 사진 한장 같이 올려봅니다ㅎㅎ
요건 반코 크게해서 찰 때인데 사진상으로 봐도 살짝 크게 보이는 듯 합니다...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