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 보관함 (with breguet, omega, ulysse nardin) Independent
안녕하세요. sis3on입니다.
주문하였던 시계 트레이가 도착하여
장 속에 있던 보관함을 꺼내어
제 식구(?)들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브레게 핸즈를 가진 삼총사, 빈티지 오메가,
서로 많이 닮아있지만 각각의 개성이 충분한 식구들입니다.
이렇게 보니 화질이 영 별로입니다 ㅠ
다음에는 휴대폰 말고 dslr을 좀 사용해줘야겠습니다.
여담으로...
갑자기 아내가 방문 열고 슬쩍 보더니
시계가 언제 이렇게 많아졌냐며...
“로렉스 필요 없겠네...” 라고
중얼거리며 나갔는데...
로만손을 사서 제대로 바꿔치기라도해서
보여주어야겠어요.
오메가 보면서 벼룩시장 골동품으로
생각하고 있는데ㅠㅠ
(대부분 공감하시죠?ㅎㅎ)
뒷모습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