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마린 로즈골드 5817 BR 영입했습니다 Highend
오랫동안 눈여겨 보면서 마음에 담아 두었던
브레게 마린 로즈골드 모델을 이번에 기추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올금통에 대한 주변시선이 조금씩 부담스러워서,
가급적이면 가죽줄 금통모델로, 취향이 변하기 시작했었는데...
그 중에 브레게 마린 로즈골드는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한 몇일 차보니까 역시 착용감도 좋고 독특한 디자인도 맘에 들고
특히나 기요셰 문양이 아름다워서 볼 때마다 기분이 아주 좋네요^^
우선 러버밴드는 고이 모셔두고 브라운 가죽줄로 착용 시작했습니다.
제 느낌에는 가죽줄로 하니까 좀더 고급스럽게 보이는 듯 합니다^^
취향이 이런 방향으로 흐르다 보니 기존 아쿠아넛이랑
겹치는 느낌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그냥 마구 흐뭇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요 두녀석을 번갈아 가며 예뻐해 줄 예정입니다.^^.
끝으로.., 요녀석은 뒷판도 그런대로 예쁘고 다 좋은데...
샷마다 시리얼을 모자이크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국내외 상황들이 개선될 기미가 아직 안보이지만
포럼 회원님 모두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