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미드 타운에서 “BEYOND WATCHMAKING” 전시 개관

개관식을 위해 오데마 피게는 10월 18일 전시에 130명이 넘는 고객을 초대했습니다. 하객들은 전시 공간의 디자이너인 마티유 레한누르(Mathieu Lehanneur)와 예술가 이케다 료지(Ryoji Ikeda)와 알렉산드르 조리(Alexandre Joly)를 만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또한 전시 주제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에 참석하고 오데마 피게의 유산, 조상들의 숭고한 신념 그리고 혁신, 가치에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세심한 장인 공예품을 통해 일본의 문화를 발견하도록 초대받았습니다. 이날은 오데마 피게의 이사회 의장 자스민 오데마(Jasmine Audemars), 최고 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베나미아스(François-Henry Bennahmias) 등이 참석했습니다.

"’BEYOND WATCHMAKING’은 스위스의 주라 산맥에 있는 매뉴팩처와 그 외 전세계, 특히 도쿄 사이를 잇는 다리를 나타냅니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예술 작품들은 예술가들과 오랫동안 발전시켜온 협업을 증명하고 있으며, 우리 기술의 세심하고 경험적인 성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프랑수아가 설명했습니다.

기념식은 10월 19일, 전시회 입구에 전시된 이케다 료지의 시청각 설치 데이터 벌스 2(data-verse 2 )의 시사회와 함께 계속되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작품의 내용 구성에는 현미경에서 시작해 인간, 거시적으로 우주를 통과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이케다 3부작의 첫 번째 변형은 지난 5월 제58회 국제 예술 전시회인 '라 비엔날레 디 베네치아(La Biennale di Venezia)'에서 공개되었는데, 이 전시회는 2019년 11월 24일까지 계속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예술가와 미술관(Musée d'art)의 감독이자 큐레이터인 존 제페텔리(John Zeppetelli)가 참여했습니다.

“시계 제조를 넘어(Beyond Watchmaking)은 새로운 기술과 기법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오데마 피게 장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에는 컴플리케이션과 선구적인 디자인이 담긴 마스터 피스를 포함한 매뉴팩처 144년 역사를 걸친 오데마 피게 유산과 현대 컬렉션 150피스 이상의 시계와 함께, 매뉴팩처의 전통 이야기를 위한 만남과 교환의 장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티외 레한누르(Mathieu Lehanneur)는 오데마 피게의 지리적 기원에 대한 찬사를 담아 전시 공간을 밸리 드 주의 바위 모형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규모의 구리 링으로 상상했습니다. 그 주변에는 브랜드의 시계 제조 관련 업적에 대한 주요 기술과 디자인의 이정표를 보여주는 12개의 문들이 있습니다. 시계 다이얼을 연상시키는 원형 공간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오데마 피게의 역사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합니다.

오데마 피게의 의뢰로 이케다 료지(Ryoji Ikeda)와 알렉산드르 조리(Alexandre Joly), 마티유 레한누르(Mathieu Lehanneur)가 완성한 이 전시 공간은 매뉴팩처의 기원과 장인정신에 더불어 시간의 복잡성까지 현대 미술의 시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전시 정보

일정:               2019년 10월 19일 ~ 11월 4일

위치:               도쿄 미드타운, 그래스 스퀘어

입장료:              무료(웹사이트에서 티켓 예약)

웹사이트:                     www.beyondwatchmaking.jp

영업시간:          11:00 – 19:30 (종료 30분 전 마지막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