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GMT SBGE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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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Seiko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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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스포츠 컬렉션에 새로운 스프링 드라이브 GMT(Spring Drive GMT)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스프링 드라이브 GMT 신제품(Ref. SBGE248)은 기존의 스틸 제품과 달리 양방향 회전 베젤부를 18K 옐로우 골드로 제작해 보다 고급스러운 인상을 강조합니다. 베젤 인서트 소재는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24시 단위 눈금을 표시한 안쪽 인레이 링은 그랜드 세이코의 상징 컬러이기도 한 다크 블루 컬러를 사용해 좀 더 트렌디한 느낌도 연출합니다.

다이얼 역시 블루 컬러를 적용했는데 선버스트 마감해 빛의 각도에 따라 방사형으로 퍼지는 다이얼의 컬러감이 돋보입니다. 옐로우 골드 베젤 톤과 맞추기 위해 각면 폴리시드 & 브러시드 마감한 인덱스 및 핸즈, GS 브랜드 로고는 옐로우 골드 도금 처리했습니다. 인덱스 일부와 핸즈 중앙에는 특허 야광도료인 루미브라이트를 도포해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케이스 직경은 44mm, 두께는 14.7mm, 다이버 워치에 준하는 200m 방수 성능을 보장해 실용적입니다. 전면 글라스는 내부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듀얼 커브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했으며,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그랜드 세이코가 자랑하는 자랏츠 폴리시드 마감한 스틸 브레이슬릿에는 탈착이 용이한 푸시 버튼 타입의 삼중 폴딩 클라스프를 적용했습니다.

Grand-Seiko-Sport-Collection-Spring-Drive-GMT-Limited-Edition-3.jpg

무브먼트는 쿼츠와 기계식의 장점을 결합한, 그랜드 세이코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스프링 드라이브 칼리버 9R66를 탑재했습니다. 기존의 9R65에서 GMT 기능을 추가한 버전으로 약 3일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다이얼 면에 갖춤). 월 허용 오차 범위 ±15초대로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하며, 기계식 무브먼트의 핵심 부품인 이스케이프먼트를 대신해 에너지원인 메인 스프링의 강한 토크와 속도를 제어하고, 전자 브레이크와 쿼츠 크리스탈(32,786헤르츠 진동)이 있는 집적 회로에 에너지 전달을 관장하는 독자적인 부품인 트라이-싱크로 레귤레이터(Tri-synchro regulator)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 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GMT 신제품(Ref. SBGE248)은 오는 9월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공식 리테일가는 유럽 현지 기준으로 1만 2,500 유로(EUR)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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