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좀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시계관련
저번에 다른 장터에서 판매한 시계가 있었습니다.
쿨매이기도 했고, 문자 계속 보내시는게 정중하기도 하셨고, 멀리서 오시는거라 차비 명목상 네고를 좀 적당히 해드려서 팔았는데
타포 장터에서 그 시계 그대로 다시 되파시고 있더군요.
그것도 제게 구매했던거 보다 60이상 더 받으시면서 말이죠.
내가 잘못본건가 하고 눈 비비고 다시 봤는데, 확실히 제가 판매한 시계였습니다.
팔기전에 사진찍어놨던것과 구성품도 완전히 같고, 시계 케이스에 난 얼룩까지 다 일치하더군요.
뭐 리셀하는거야 기변하고 싶으시면 당연하고, 가격도 파는사람 마음이니 그거야 뭐 그렇다 치는데
같은 시에 살면서 저한테 멀리서 오신다고 사기쳐서 차비명목으로 네고한게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뭐 타인을 쉽게 믿진 않지만, 이런 네고에서까지 사기친다는거에 진짜 사람에 대해 불신감을 가지게 만듭니다...허허
그 시계 팔고 롤렉스 성골욕심에 3주동안 매장노가다하다 현타와서 멍하게 타포에 들어왔는데
깊은밤에 깊은빡침이 생성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