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시작~~with 루트비어 GMT master
첫째(34개월), 둘째(5개월)공주님 육아에
지친 아내와 함께 휴가 첫날을 맞아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ㅎ
첫째는 얼집 보내고 둘째는 저희 어머니 찬스를~^^
파크 하얏x 호텔의 리빙룸을
올만에 갔는데 뷰 좋은곳으로 미리 예약을 해둔 덕분에
탁 트인 뷰와 함께 평일 조용한 점심을 먹고왔네요ㅎ
올만에 데이트는 루트비어와 함께~~^^
다른 아이들도 있지만
와이프 DJ와 커플샷을 위해서~
육아를 옆에서 같이 해보신분들은 아실텐데
이제 5개월 둘째 때문에 제대로된 외출을 하기 힘든 탓에
올만에 바람 쐬러 나오는 좋아하는 와이프 모습에
안 먹어도 배가 부르긴 했지만ㅋ
뭐 코스가 쉼없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식전빵에 이은 에피타이저인 랍스터 요리였는데
졔법 많은 양의 랍스터에 놀라고
플레이팅된 붉은 부분이 수박인데 수박을 곁들여서
요리해서 특색있는 맛에 두번 놀랐네요ㅎ
스프도 먹고 제법 시차를 두고
메인이 나와서 좋았네요ㅎ
메인은 전통적인(?)등심스테이크로~^^
맛나게 코스를 먹고 이곳 리빙룸의 최대 장점인
디저트바를 와이프와 즐기고 돌아왔네요ㅎ
외출한김에 백화점도 잠깐 들러서
여름 티셔츠 쇼핑좀 했네요ㅎ
백화점 라운지도 와이프는 둘째본다고 못나와서
굉장히 오랜만에^^;;
약 4시간의 짧은 데이트를 끝으로
다시금 육아전선으로 컴백했답니다ㅎ
잠깐의 외출이였지만 즐거워하는 와이프 모습에
참 육아라는게 힘든거구나 하고 다시금 느꼈답니다ㅎ
육아하시는 모든 육아맘 육아대디 홧팅입니다~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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