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소확행은 없었다 Submariner
요즘 제 서열이 바닥을 치고 있는지라
세상 눈치도 보이고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기획해 봅니다
여보님! 세상에 “이런 짜파구리는 없었다
샤르르 녹는 깍둑썬 200g 채끝살, 짜장과 너구리 1:0.7비율
이것은 짜장면맛인가 너구리맛인가”
맛 없으면 팔모가지 걸그래이!
다시마와 야채수프를 넣고 팔팔~
채끝살이 없어 치맛살로 대체했지만 다음번엔 꼭 채끝살로 ㅋㅋ
올리브와 소금, 후추로 버무려
면을 두개다 넣고 3분만 / 고기도 반틈만 익힘
물은 2분정도 더 볶을 만큼 남기고
짜장스프 1:너구리스프 0.7비율로 넣고
먼저 비벼뽁다가 고기넣어 마무리 볶기(고기먼저 넣으면 질겨짐 방지)
자 이제 아내에게 어 떤 평 가 를 ! 긴장을 !
마무리로 청양고추와 파를 송송~~
자 연인이 되었던 아내가 되어던 그 누구에게도 추천 하고픈 맛
시계로 따지면 깊은 바다속 다시마같은 서브마리너와
스피디한 속도가 필요한 데이토나 맛
자파구리의 절묘한 콤비류 같은 맛
이라고 정의 해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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