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 피에르 드 레브 워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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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umet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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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자랑하는 하이 주얼러 쇼메(Chaumet)가 자연의 대지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적인 주얼리 워치 컬렉션 피에르 드 레브(Pierres de Rêve)를 출시했습니다.

프랑스어로 '꿈의 스톤(혹은 보석)'을 뜻하는 피에르 드 레브 컬렉션은 쇼메만의 탁월한 스톤 세공 기법을 바탕으로 로도나이트(Rhodonite), 크리소콜라(Chrysocolle), 아주라이트(Azurite), 피터사이트(Pietersite), 옐로우 & 레드 재스퍼(Jasper, 벽옥)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스톤을 다이얼 소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Ref. W84017-001 (옐로우 재스퍼 다이얼)

- Ref. W84420-001 (레드 재스퍼 다이얼)

각각의 익셉셔널 다이얼에는 사막, 숲, 곤충, 호수 등 자연의 경관을 다소 추상적으로 묘사하고 있는데요. 얇게 커팅 가공한 스톤 다이얼로 이 같은 회화적인 효과를 담아낸 점이 놀랍기만 합니다. 현재 공개된 모델은 6점이지만, 추가로 6점이 더 공개되어 총 12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의 시계는 유니크 피스로 전 세계에 오직 1피스씩만 존재하는 희소성을 지니게 됩니다.

- Ref. W84045-001 (로도나이트 다이얼)

- Ref. W84421-001 (피터사이트 다이얼)

핑크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선보이며, 35mm 직경 케이스의 베젤 및 러그, 크라운 테두리에 촘촘하게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주얼리 워치의 느낌도 살리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시와 분을 표시하는 심플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2시간). 무브먼트 관련 정보는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이전 메티에 다르풍의 시계를 떠올리면 ETA 2892 베이스를 수정한 것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각각의 다이얼 컬러와 조화를 이루도록 블랙, 로열 블루, 화이트, 레드 등 컬러풀한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을 매칭했으며, 케이스와 동일한 골드 소재의 폴딩 버클에도 8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 Ref. W84046-001 (크리소콜라 다이얼)

- Ref. W84048-001 (아주라이트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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