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와이프의 선물로 인사드립니다 Datejust
결혼을 앞두고 와이프님이 결혼선물로 시계를 해주겠다 했는데 예산은 정해져있고 백화점엔 워낙 스틸모델들이 없어서 고심했는데..
결국 본인이 좋아하는 모델을 찾아선 선물로 준다고 거래 하러 가자더군요..
젬티 콤비 방출하고 손목이 허전했는데 너무 즐겁네요 ^^;;
신혼집을 길음으로 하려고 했다가 제주도로 다시 함께 내려가야하는데 많은 위안이 됩니다 ㅎㅎ
(하지만 시계줄은 직접 하세요...드라이버 사기 귀찮아서 시계방 들어가서 만원주고 했는데 이 무슨 버버버버 -_-;;; 나사에 스크래치만 나고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만원 받네요...압구정 로데오 럭 모시기 샾인데 절대 가지마세요...결국 드라이버 사서 직접 다시 했네요)
암튼 눈팅만 하다가 포스팅 한번 또 날리고 가요~ 이 모델은 고민만 하던 시계였는데 41미리 데졋 생각보다 좋으네요~ㅎㅎ크라운도 이쁘고 ㅎㅎ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댓글 11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