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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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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나르당(Ulysse Nardin)이 다이버 컬렉션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 다이버 42mm를 출시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시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율리스 나르당은 마린과 다이버 컬렉션을 앞세워 흐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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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42mm는 시간과 날짜 기능만 갖춘 단순한 시계입니다. 지름 42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는 폴리시드와 브러시드 마감을 적절히 혼합했습니다. 다이버 컬렉션답게 방수 능력은 300m나 됩니다. 잠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고무를 삽입했습니다. 세 개의 바늘과 네모난 인덱스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채워 어두운 밤이나 물속에서도 시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매트한 질감의 다이얼과 대비되는 베이지색을 이용해 복고적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다이얼 6시 방향에 표시한 숫자는 율리스 나르당의 매뉴팩처가 있는 스위스 르 로클의 GPS 좌표를 의미합니다. 셀프와인딩 칼리버 UN-816은 셀리타 SW300을 기반으로 합니다. 대신 밸런스를 실리콘 부품으로 교체해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4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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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42mm는 파란색과 검은색 다이얼 버전, 그리고 300개 한정 생산하는 블루 샤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직물과 소가죽 스트랩, 3열 및 메쉬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가장 저렴한 직물 스트랩 모델의 가격은 5800스위스프랑(약 65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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