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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스마트와치의 범람 잡담
간만에 잡설을 좀 떠들고 싶어서요.
요즘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손목에 하나씩은 시간을 보는 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트렌드가, 이전에는 로렉스나 오메가가 임원들에게서 자주 보였다면 이제는 애플워치가 더 자주 보인다는 점입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앞으로 사용할 계획도 없는 저에게 이러한 변화는 성장이 멈춘 전통시계브랜드의 힘겨운 입지를 눈으로 확인하게 만들어 줍니다. 요즘 헬스장에가면 누구나 손목에 스마트밴드나 스마트와치 하나씩은 차고있는게 인상이 깊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헬스케어의 입장에서 스마트와치는 효용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잠을 잘때 충전을 위해서 풀어두어야 하는점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혹시 애플워치에서 시계와 세트로 슬립밴드를 하나 만들던가 기계식 브랜드에서는 스와치가 가볍게 찰수있는 스마트 밴드를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네요. 24시간 착용과 모니터링을 위해 보조밴드를 같이주는 형식으로요.
다른 브랜드를 생각하면 태그에서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45미리 방패말구요. 얇은 스마트 밴드와 수면용 보조밴드 하나..
기계식 시계브랜드들이 어떻게 접근을하면 여러분들의 관심을 끌수 있을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