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rolex sub으로만 15년넘게 원탑으로 버틴 곧 40을 앞둔 사람입니다.
곧 생일을 맞아 자축겸 기추를 하려고 하는데, 선택이 쉽지 않네요. 성격상 하나 또 기추하면 10년이상 원탑이 될듯합니다.
직업은 법조인이라 주말빼고는 항상 정장인데, 주말에 케쥬얼을 입어도 섭은 아주 versatile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우선 AP 15400 블랙이고, 근데 너무 블랙만 하는거 같아 아예 dj blue diamond jubilee도 보고 있습니다. 너무 블링할 거 같긴 하지만...
어차피 차나 집이나 이제 크게 돈들일도 없어서 기왕 사는거 버짓은 제한 안두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예 patek 이나 breguet 도 보는데,
솔직히 너무 정장용으로 한정이라 이 또한 쉽지않네요. (이 브랜드들의 스포츠라인은 개인취향에 맞진 않네요)
여기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