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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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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Tag Heuer)가 까레라 탄생 55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엄 인 모션(Museum in Motion)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서울 강남의 태그호이어 청담 부티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위스 라쇼드퐁에 있는 태그호이어 박물관에서 공수한 역사적인 모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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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는 태그호이어의 명예회장이자 창립자 에드워드 호이어의 손자인 잭 호이어가 까레라 파나메리카나 랠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한 자타공인 태그호이어의 대표 시계입니다. 반세기 넘게 브랜드를 지탱해온 까레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태그호이어는 각국을 순회하며 뮤지엄 인 모션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태그호이어는 지난 4월 새롭게 단장한 청담 부티크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뮤지엄 인 모션 행사를 함께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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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가 중심이 된 지난 행사와 달리 이번에는 까레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습니다. 문페이즈와 레가타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한 까레라부터 위대한 레이서의 손목을 빛낸 태그호이어의 아이코닉 모델까지 부티크 2층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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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는 뮤지엄 인 모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카본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모델은 태그호이어가 자랑하는 사각시계 모나코의 뱀포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고급 시계 커스터마이징으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영국의 뱀포드(Bamford)는 201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태그호이어와 함께 특별한 시계를 완성했습니다. 카본으로 제작한 사각형 케이스에는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11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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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전통에 따라 크라운은 케이스 왼쪽에,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은 오른쪽에 자리합니다. 검은색 바탕에 아쿠아 블루 색을 덧칠한 다이얼에는 뱀포드의 이름이 빛나고 있습니다. 모나코 뱀포드 스페셜 에디션은 500개 한정 생산됩니다. 현재 청담 부티크에는 한 점만 들어왔으며, 최대 15개까지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01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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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모델은 아쿠아레이서 300M 카본 에디션입니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태어난 아쿠아레이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견고함을 겸비한 전천후 시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쿠아레이서 300M 카본 에디션은 로즈골드, 파란색, 노란색까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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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과 회색을 오가며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카본 소재의 베젤 인서트는 제작과정에서 생기는 불규칙한 무늬가 특징입니다. 검은색 PVD 코팅한 5등급 티타늄 케이스는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베젤 인서트처럼 카본으로 제작한 다이얼은 세 가지 색으로 강조했습니다. 뛰어난 활동성을 보장하는 검은색 나일론 스트랩은 다이얼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색으로 스티칭을 넣었습니다. 현재 색깔별로 한 두 점만 있으며, 최대 10개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각각 750개씩 한정 생산하며, 가격은 500만원대입니다.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카본 컬렉션은 10월 3일부터 태그호이어 청담 부티크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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