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 끝에 첫 하이엔드로 정한
브레게의 라트라디션입니다.
사이즈는 37mm의 Ref.7027이구요,
베젤이 얇아 그런지 다이얼이 생각보다
커보이고 사이즈가 제 손목에 딱 맞습니다.
아이덴티티는 옐로우 골드 모델이지만
제 평소 옷차림과 다이얼의 어울림, 블루핸즈 등
마음은 화이트 골드 모델로 기울어있었습니다.
선택은 좋았던 것 같아요!
강남 부띠끄에 좋은 물건이 있어
2차 구매자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
많은 분들의 손을 타지 않고 소중히 착용된
깨끗한 시계를 데려와 더 맘에 드네요-
하이엔드급 워치를 캐쥬얼 옷차림에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점은
아주 큰 매력이라 생각하였고,
실제 착용 또한 아주 맘에 듭니다.
생각보다 아주 블링블링하네요-
무브와 휠의 움직임을 자세히 들여다보려고
루페도 하나 구입했다는... :)
종종 착용샷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