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로 에어로퓨전입니다 Highend
뒤늦게 러버 스트랩으로 바꿔보려고 매장에 갔다가 두달인가 세달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간 김에 이거 들일 때 살짝 마음이 기울뻔도 했던 빅뱅도 다시 올려봤는데 제 손목이 워낙에 좀 안쓰러운터라 역시나 제 손목엔 영 안 어울리네요ㅜ
직원분은 원래 위블로가 오버핏 느낌이 있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시는게 그건 아닌거 같고 그냥 제 손목 탓인걸로 ㅜ_ㅜ
그나저나 스트랩은 물 건너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브레게에 완전 꽂혀서 왔어요...
한참을 이 시계 저 시계 올려보면서 넋을 잃고 감탄만 하다 왔네요
트래디션 클래식 뭐 전부 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직원분하고 수다도 한참 떨구요
다음 목표는 브레게로...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
열심히 총알 장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