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 드로 ‘스토리 오브 더 유니크’ 일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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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quet Droz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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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 드로(Jaquet-Droz)가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식스 6층에 위치한 츠타야 서점에서 '스토리 오브 더 유니크(Story of the Unique)'란 제목의 특별 팝업 전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브랜드 2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 자케 드로는 케이스 앞뒤로 앵무새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유니크 피스, 패럿 리피터 포켓 워치(Parrot Repeater Pocket Watch)를 비롯해, 창립자 피에르 자케 드로(Pierre Jaquet-Droz, 1721 – 1790)가 남긴 전설적인 오토마통 작품들 중 작가(The Writer)와 데생 화가(The Draughtsman)에서 영감을 얻은 사이닝 머신(The Signing Machine)의 2018년 최신 버전을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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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럿 리피터 포켓 워치 유니크 피스

오토마통과 미닛 리피터, 메티에 다르 테크닉을 하나의 시계 안에 녹여낸 야심작!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타임포럼 뉴스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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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닝 머신

585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식 오토마통 무브먼트로 구동.

작동 모습은 상기 첨부한 공식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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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야 서점에서 특정 브랜드의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케 드로의 유구한 유산 일부를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는 '스토리 오브 더 유니크' 전시 컨셉이 츠타야 서점 관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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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계들은 시간을 말하고, 어떤 시계들은 이야기를 말한다(Some watches tell time, some tell a story)"라는 브랜드의 모토를 구현한 히스토리컬 피스들과 현행 대표 컬렉션을 공개 전시하는 '스토리 오브 더 유니크'는 글로벌 순회 전시 프로젝트로 홍콩, 밀라노, 취리히, 마카오, 리스본에 이어 6번째 도시로 도쿄가 선정된 것입니다. 언젠가는 한국의 서울에서도 이러한 전시를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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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1일 열린 오프닝 이벤트에는 자케 드로 CEO 크리스티앙 라트만(Christian Lattmann)과 스와치 그룹 저팬 대표인 크리스토프 사비오즈(Christophe Savioz)를 비롯해 각계에서 초청된 게스트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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