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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저렴하게 시계 취미를... 시계관련
시계를 좋아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그냥 대충 시계를 구매했는데 이제는 조금 더 알게 되면서 나름 저렴하게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첫 시계:
중국산 갈매기 뚜르비옹.... 우렁찬 시계 소리, 그래도 왠만한 일본/스위스 기계보다 잘 작동함.
좌절:
오리엔스타 - 파워리저브 멈춤
Revue Thommen - 시계가 가다가 특정한 포지션에서 그냥 멈춤
Eterna - 용두를 감아도 태엽이 안감김. 흔들어주면 작동
일본/스위스 별 볼일 없구나 깨달음을 준 시계들~ ㅋㅋㅋ
자동보다 매뉴얼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좀 더 시계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면서 시계는 이윤이 아주 많이 남는 제품들이며 70~80% 세일도 하는구나 알게됨.
그리고 구매한 녀석들...
Glycine Sub combat - 싸고 튼튼한 시계 (기다리면 세일 기간이 항상 찾아옴) MSRP에서 72% off)
Tag Searacer - 처음 구매한 Tag (Quartz 시계 작고 귀여움~) 스토어 디스플레이 구매
Vulcain golden heart -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시계 (메모복스처럼 알람기능 있슴) 80% 할인된 가격에 신품 구매했는데 다른 제품과 같이 구매 후 다른 제품은 판매해서 이 제품을 판매가의 90% 할인된 가치에 즐기고 있슴
기다리고 있는 녀석:
Ralph Lauren Sporting worldtimer: Jaeger-LeCoultre 939 무브 사용하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시계.
폴로에서도 시계 만드냐는 질문을 받겠지만... 예거에 비해서 75%이상 할인된 가격에 939 무브를 즐길 수 있기에 구매. MSRP에서 77% off.
물론 Jaeger 월드타이머가 더 고급짐. Jaeger가 렉서스라면 랄프는 도요다쯤~ ^^
아직은 다른분들처럼 시계 취미 생활에 정가 주고 구매하는 용기는 없습니다. ^^;;
추신: 때로는 스토어 디스플레이 모델들도 많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좋은 기회도 있습니다. 신품도 좋지만 스토어 디스플레이도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