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일하게 기쁜 일 Submariner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푸근해 졌습니다.

얼마전까지 롤렉스 금통은 아저씨다 라고 생각하다가 사다보니 점점 하나씩 늘어나는게

결국은 롤렉스네요  ^^

오늘 하루 자동차는 갑자기 네비게이션과 전장장비의 운행 중 무한 재부팅으로 오디오가 켜졌다 꺼졌다 네비가 나왔다 꺼졌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속을 썩이고

사무실에서도 아침부터 이사 한명이 속을 뒤집어 놔서 욕이란 욕은 다하고 기분이 다운된 차에 생각지도 못한

새식구를 기추 하여 확 풀린 하루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 골드 모델은 무조건 스틸에 없는 모델이여야 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스카이 드웰러 흰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틸 모델이 나오면서

오늘 기추한 녀석을 생각만 하고 있다가 스템핑 한달도 안된 막내를 좋은 가격에 영입 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시계 보다 마음에 쏙 드는 녀석이 와서 너무 기쁘네요

새로 저에게 온 섭마 화골입니다.

이년에 한번씩 글 올리는 포럼 이지만 항상 보고 있고 곁에 있어 좋은 기쁜일 함께 하고 싶은 그런 포럼인거 같습니다.

행북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