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에 함께한 submariner Submariner

안녕하세요

submariner 와 explorer II 를 즐겨 착용하고 있는 '스투바이' 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쿄를 방문하고

너무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박4일 일정동안 늘 함께한 섭마의 모습과

몇 장의 풍경사진 그리고 먹방사진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포스팅하려 합니다

긴 글이라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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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이 시내 접근성이 좋아서 단기 여행객들에게는 선호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나리타에 비해 비싸므로

본인이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김포-하네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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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영화 한편 보기 힘든 짧은 비행이지만

불편함 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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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거의 모든 표지판에 한글이 적혀 있어서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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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도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버튼이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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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하시고 (탄탄멘)

일본에서 먹는 첫 끼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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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의 기다림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네요

상점 밖에 나와서 혼자 두리번 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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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편의점 제품이 싸고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모치롤 사서 먹어봤습니다

쫀득쫀득하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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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하철은 정말 복잡해 보이는데요

구글지도가 있으니 문제 없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같은 지저분한 지하철이 아니라 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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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를 보며 마시는 커피

미세먼지 전혀 없는 맑은 날씨 참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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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맛집 미요타

개인적으로는 온소바 보다 냉소바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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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는 복합쇼핑몰이 정말 많습니다

지하철역마다 최소 하나씩은 있는거 같아요

2006년에 오픈한 안도타다오의 오모테산도힐스

마치 강물이 흐르는 듯한 모양이라고 책에는 되어 있는데 아무튼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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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스트리에 있는 타코야키 가게 다이하치

개인적으로 국내 스키장에서 먹었던 타코야키 하고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타이하치는 좀 물컹한 느낌이고 좀 더 바삭한 느낌은 긴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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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들어와 있는 빌즈 라는 카페

일본 현지인들의 데이트 장소인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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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에서 야경을 보고 호텔로 가는 길

늦은 시간까지 지하철이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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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개장한 긴자6 라는 복합쇼핑몰 입니다

여행 3일차라서 체력도 많이 소진되었고

더군다나 쇼핑몰이라면 이제 좀 부담스러운 느낌

그래서 개장전에 츠타야서점만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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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 있던 어느 오꼬노미야끼 가게

급하게 찾은만큼 맛도 급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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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에서 받은 상처를

커피로 치유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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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일하게 2번 찾아간 카페

노지커피

그래서 그런지 서양인들도 많네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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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행객들로 붐비는 돈키호테라는 잡화점 입니다

다리에 붙이는 휴족시간을 포함하여

소소한 선물들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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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아웃 하고 찾아간 츠키지시장

도쿄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유명한 초밥집이 많은 곳입니다

아이와즈시는 못갔지만

차선책으로 갔던 초밥집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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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코 라고 위에 있던 맛과는 좀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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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매장에 남자 손님 총 2명 있었던

하브스 라는 카페입니다

빵 사이사이에 여러 과일들을 넣어서 만든 생크림 케이크가 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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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바이린

돈카츠 먹기전에 맥주 한잔

이때는 든든히 먹고 공항으로 가야했기에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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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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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3박4일의 도쿄 여행을 마무리

김포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참 복잡한 느낌의 나라인 건 맞지만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인 점은 부정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적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공항 면세점에서 착용해봤던 데이데이트와 사진 몇장을 올리고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