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Daytonas Daytona

Daytona 가죽 스트랩이 멋져 10년전에 구입한 와이트골드 모델입니다. 좋아서 매일차고 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Daytona는 스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와서 스틸모델을 알아보던중 

무슨 운명 처럼 또 가죽스트랩에 매료되서 로즈골드 모델을 기추한게 벌써 1년이 됐습니다. 

올해 두모델다 팔아서 스틸 Daytona와 다른 시계를 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문득 같이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리곤 거짓말처럼 다시 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이 있는것도 아닌데 갑자기 미안해졌습니다 ^^

이렇게 이쁜 시계고 멋있는 시계가 없는것 같습니다.  스틸모델이 그리워지면스틸모델을 구입하면 하지 두번다신 팔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여름이라서 어젠 더웠는데 오후에는 로즈골드을 저녁엔 와이트골드 모델을 차고 나갔습니다. 

여름엔 가죽스트랩을 잘 안차는데 앞으론 계절 상관없이 자주 차주고 사진도 자주 찍어줘야 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갈걸 생각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