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주말에 집에서 Highend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한 3년만에 이렇게 포스팅 하네요
오랜만에 하려니 사진 올리는법도 까먹어 사진이 좀 뒤죽박죽입니다
저는 얼마전에 결혼을 하면서 예물시계로 트라디션을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고민도 많이하고 여러 쟁쟁한 후보들이 있었지만 뭔지 모르게 그냥
화려함이 끌리다보니 선택을 했습니다 반면에 와이프는
그냥 클래식 한게 좋다그러더군요 그래서 고민도 없이 파텍 칼라트라바를
선택을 하게되었네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며 그냥 흐믓하게
만족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시계 생활을 처음 할때만 하더라도 새로운 시계를 갖게되면 뭔가 새로운
엄청난 만족감과 삶의원동력이 되고 그랬습니다만은
시간이 지나고 학교를 졸업하고 직업을 갖으면서
더 쉽게 시계를 살수는 있지만 10년전의 그 만족감은 많이 없어졌네요
오히려 시계를 구매한 후에 허탈감과 공허함만 생겨서
물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타포의 뽐뿌를 받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글도 너무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사진들은 여행 다녀온 라나이라는 섬이구요 혹시 신혼여행 계획이
있으신분들이 계신다면 너무너무 강추합니다
일단 사람이 많지 않아 너무너무 한적하구 다른 하와이 섬들에 비해
더 깨끗한 느낌입니다
다들 편안한 토요일 저녁밤 보내세요.
아 그리고 페라리 차사진은 너무 희귀한 차들이여서 공유하고자 올렸습니다
라페라리와 스페치알레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