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벤 & 조르벡 사용기 Highend
이 글을 여기다가 올리는게 맞을까? 싶은데
어쨌든 파텍이 사용할(?) 와인더라 하이엔드 포럼에 올려봅니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고 해도
이 녀석 후기?가 거의 없어서
(있는 것도 대부분 광고성이고...)
살지 말지 엄청 고민했네요
서울살면 보고 결정하면 되는데, 부산에 살다보니 이걸 봐봐야 사진이 한계이고...
그래서 어쩌면 실 사용자의 후기?가 필요로 했는데,
없어서 아쉬웠지만,
어쨌든 정보공유차 몇마디 적어봅니다.
1. 와인더 모드가 다양하네요
제가 싸구려 중국산만 써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1시간동안 긴급 와인딩(?)모드(1시간 동안 하루치를 돌리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테스트 중입니다.)
슬립모드(일반적으로 사람이 잘때 시계는 풀고자고, 그렇다면 그동안은 와인딩은 안될테니 그 상황과 비슷하게 맞춰주는 모드네요. 아 참고로 와인더에 시계?가 있습니다.)
일반모드(이건 그냥 TBD 설정값대로 돌아가는 모드)
문제는 나이 많으신 아버지 쓰실려고 산건데 아버지께서 잘 쓰실지 모르겠네요;;
2. 디자인은 좀 애매합니다.
사진상으로든 실제로든 첫인상은 고급지다! 였는데
자꾸 보다보면 어딘가 좀 2%부족한 감도 있고
특히 기판이 다보이는 구조?가 좀 싼티나기도 하고 그렇네요;
3. 소음
문 열어둔 상태에선 약간 들리는데 문 닫아놓으면 안들립니다.
제가 나름 귀가 예민한 편인데 그렇네요
(아! 그러고 보니 배터리로는 아직 동작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4. 게런티 카드
시계처럼 와인더도 게런티카드를 주네요 ㅋ
좀 신기하기도 하고 ㅎ
그런데 홈페이지 상에 회원가입했는데
사용자 지원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기까지 하루 사용 후기입니다;;
제가 몇일 쓰다 아버지께 넘어갈지 몰라서 일단 써본 경험 위주로 사용기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