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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때문에 고민이여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전남 순천에 살고 결혼한지는 1년,
올해 12월에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제 연봉은 6천정도되구요~월 실수 320정도로 외벌이입니다.
공사다녀서 별문제 없으면 정년까지는 다닐수 있을꺼같습니다.
실거주용으로 집을 하나 살려고 하는데
1. 25년된 아파트 리모델링된 32평 1억 4천정도 구입
- 주변 환경은 좋습니다. 초등학교도 가깝고 주의에 병원이나 편의시설도 많구요
하지만 25년된 아파트를 산다는데서 쫌 망설여 집니다.
10년 산다고 생각하면 35년 아파트를 처분할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요
2. 2억 차용하여 3억원대 32평 아파트 구입
- 디딤돌 차용하면 2.5%정도로 20년 차용 할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자포함해서 월 120만원정도를 상환해야되는데,
생활비 빼고 상환하면 여유자금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우스푸어가 될꺼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3. 현재 24평 부영 임대아파트 유지
- 현재 부영 임대아파트는 1년 계약갱신할때 보증금 5%만 올려주면
재계약을 관련해서 걱정 없습니다.
차용금, 이자 갚고 팍팍하게 사는것보단 임대아파트 계속살면 편하겠구나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제가 어린시절부터 계속 임대아파트 살아서 임대아파트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날이 가면 갈수록 올라가는 집값으로 지금 아니면 나중되면
더 비싸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습니다.
답이 없는 질문이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