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
Claudio Kim 입니다~
얼마전 파네라이 제로 득템기를 쓴거 같은데 어쩌다 보니 또다시 득템기를...(사실 브라이틀링 어벤져2 gmt 코리아 에디션은 아직 득템기도 못올리고 있습니다.. ^^;;;)
평소 GMT 시계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제가 선택한 아이가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파워에이드(외쿡에선 배트맨 이라는 애칭을 더 많이 쓰는듯)로 불리우는
지엠티 마스터 블루블랙 베젤 입니다~ ^^
웨이팅을 해두고 잊고 있었는데 며칠전 반가운 전화 번호로 입고 되었으니 수령하러 언제 오실거냐는 전화가~ ^^
생각보다 일찍 수령할수 있어서 살짝쿵 아내와 협의 끝에 결국은 저의 어여쁜 DJ가 아쉽게도 마켓으로.... ㅠ
정말 정말 오랜만에 속칭 '성골'을 들이게 되어서 뭔가 기분이.... ^^;;
서론이 길었네요~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는 녹색 패키지~
볼때마다 설렙니다~ ㅎㅎ
브랜드마다 이런 종이백도 나름의 디자인이
있는데 저는 까르띠에의 레드 종이백과
이 로렉스의 그린 종이백을 좋아라 한답니다~ ㅎ
설레임을 조금 가라앉히고
조심스럽게 꺼내 봅니다~~
스틸이다보니 소형 박스네요~ ^^;;
그래도 DJ는 베젤에 금이 조금 있어서 중형인데~ 뭔가 소형은 타이트해 보이는 느낌이~ ;;;
파우치와 2016-2017년 책자를 같이 챙겨 주시네요~
오늘 막 찍은 아직 잉크도 덜 말라 보이는 따끈 따근한 스탬핑~
떨리는 마음으로 내용물들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봅니다~ ㅎ
5년 보증의 상징인 그린메달을 필두로 뭔가 비좁아(?) 보이게 다들 옹기 종기 들어있습니다~ ㅎㅎ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블루블랙의 뭔가 모를 매력적인 베젤이 다가 옵니다~ ^^
청판 계열 시계를 좋아하다보니~~
올 블랙 베젤 혹은 올 그린 베젤을 쓰는 아이들과는 다른
젬티만의 매력에 반햇답니다~~ ^^
오늘 받은 책자에서 찾아서 같이 한컷 해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생각보다 잘 없다는~~
용두 정위치~ ㅋㅋ
혹시나 하고 용두를 다 잠그고 나서 살펴봤더니~
뽑기운이 좋았는지 12시 정방향으로 있네요~
조금있다 나가서 로또라도 사야할까 봅니다~ ㅋ
얼른 빨리 차고 나가서 햇볕 아래 뽐내보고 싶지만~
현실은 이제 10개월 접어드는 딸아이와 주말에는 방콕을~ ㅋ
주중에 육아로 힘든 아내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고자 특별한 일이 없는한 주말에는
제가 많이 볼려고 노력한답니다. ( 아기 보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요즘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최근 잦은 득템(?)을 허락해준 아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ㅎ
그래도 실내에서라도 착샷은 찍어야겠죠~~ ㅎ
너무 방바닥만 보여서~ 나가지는 못하고 베란다 근처로 가서 또 한컷 찍어 봅니다~ ㅎ
날이 해가 쨍쨍하지를 않아서 그런지 자연광빨을 생각보다 잘 받지를 못하네요~ ㅎㅎ
워낙 유명하고 로렉스 홈페이지에도 무브먼트라던지 케이스, 다이얼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디테일한 설명은 생략하고 현실적인 득템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ㅎㅎ
로렉동 여러분 모두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38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