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임포럼에는 좀처럼 들어오질 않았는데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
무더운 날씨에 다들 즐거운 시계생활 하고 계신지요.
오늘은 출장중에 잠시 여유가 생겨서 그간 시계생활을 하며 느낀 바를 짧게 적어 보렵니다.
시계생활은 2년 정도(?) 그리 길지 않고, 시계에 대한 지식 또한 많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수준이지요.
현재 보유시계가 좀 많은 편입니다. 10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당연히 가장 애정있는 브랜드는 로렉스이구요^^
제가 재력가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다보니 로렉스를 필드워치로 사용하기엔 부담이 되더군요.
그래서 필드워치를 찾는다는 명분으로 이 시계 저시계를 성골로 사들이다보니 출혈도 크고 이제와서 후회중입니다.
방출하려고 하는데 역시나 가격방어도 잘 안되구요. ㅠㅜ
그러다가 최근에 어렵사리 구한 튜더에 꽂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매장이 없어서 구매가 어려운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현재시점에서 저에게 만족을 주었던 브랜드와 앞으로 재구매 하지 않을 것 같은 브랜드가 어느정도 정립된 것 같습니다.
제가 보유할 브랜드 : AP, 로렉스, 튜더, 그랜드세이코
재구매 하지 않을 브랜드 : IWC, 오메가, 론진
순전히 개인적인 만족도에 따른 분류이니 오해는 말아주시구요,,,
현재 손목에 올려져있는 섭마 논데를 필드워치로 확정지었고,
나머지 시계들을 좀 정리하여 현재 콜렉션에다가 업그레이드 혹은 기추 할 예정입니다.
로렉동에야 재력가 분들이 많아 저같은 실수를 하시진 않으시겠지만, 필드워치 찾는답시고 아까운 돈과 시간만 날린 게 후회되어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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