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씨드웰러 수령기 Sea Dweller

점심시간에 시계 수령하러 바이크에 오릅니다. 

12시 37분경 출발. 

강남 현X 본점에는 바이크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가 아주 편합니다. 

자스민 이상 발렛 맡기는 것 아니면, 차들은 최소 30분 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바이크로 왔습니다. 

 

약 1시경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냉커피 한잔 마시고 바로 검수. 

게시판 보니깐 어제 받으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물어보니 본점에도 어제 들어왔는데, 

현X 우X워치는 원래 입고되면 하루동안 나름 동작상태랑 자체 검수후 익일에 고객 인도 방침이라고 하네요. 

줄 줄여서 실착. 

2코반을 줄이고, 미세조정으로 타이트하게 차봤습니다. 

43미리라고 하지만 그닥 크지 않습니다. 

마침 딥씨가 있어서 비교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딥씨는 역시 크긴 큽니다.  

잘 어울리죠? ㅎㅎ

참고로 제 손목 두께는 17인데 손목통은 넓은 편입니다. 

돌아갈 시간. 

음, 너무 조였네요. 미세조정으로 좀 풀어줘야겠습니다. 

조정할 수 있는 폭이 꽤 되서, 줄 조절이 매우 편하네요. 

차고 갔던 예거는 오른손으로 넘겨졌습니다. 

신상한테 왼 손목은 양보해야죠 ㅎㅎㅎ 

신호대기중 한컷. 

 

오늘 하루는 찬밥이 된 예거도 한컷. 

사무실 복귀해서 돌아오는 동안 한껏 축광된 야광도 한컷. 

케이스 지름 비교샷 

예거  46mm

씨드 43mm  

이상 수령기였고요,

웨이팅 중이신 분들도 이 50주년 한정판 씨드웰러 수령하는 기쁨을 맛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