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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목을 어떻게 써야 할 지 고민되어 그냥 떠오르는 단어들을 나열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타포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이렇게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누가봐도 가짜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무로고 제품이나.(무로고 파일럿의 경우는 예외로 하겠습니다.)
커스텀와치의 선풍적인 인기로 파네st 시계들을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엔 스쿱님의 무로고 gmt글에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커스텀와치에 관심이 많아서 얼마전에 예지동 아저씨께 부탁드려 라디오미르st로 하나 뽑았습니다만..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누가봐도 요 녀석은 '라디오미르 워너비'입니다.
요녀석의 심장은 과거 파네라이에서 쓰였던 롤렉스의 무브를 카피한 몬리자의 3602입니다.
(로렉스 다음 코벌트 다음인..몬리자..OTL)
요녀석의 케이스와 다이얼 그리고 용두 그 어디에도 파네라이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로고나 글자는 없습니다.
저 나름은 요 녀석을 오마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누군가 요 녀석이 '라디오미르 워너비'임을 알아보고 물어본다면,
'이거 가짜야?' 라고 물어본다면, 딱히 아니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애매합니다.
이 녀석은 그렇다치고, 장터에 있는 녀석들 중에는 오마주라 자위할 만한 무브(제 것도 결국엔 카피무브이긴 하지만..)조차 들어있지 않는 녀석들이 태반입니다. 가끔은 다이얼이나 뒷백에 각인이나 로고가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경우엔 오마쥬이긴 어렵다고 보이고, 커스텀은 맞는 것 같은데 fake는 아닐까요?
역시 애매한 것 같습니다.
저 혼자 생각하기엔 지식도 모자라고 생각하는 힘!!도 모자라
회원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더이상 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황급히 글을 마무리하게 되어 부끄..럽네요.ㅎㅎ
암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