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둘 중 하나는 제 손을 떠날테지만... Seamaster
다들 섭마를 남기고 씨마를 보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근데 씨마가 잘 안팔리는것도 있지만 보고있으면
씨마도 마음에 든단 말이죠...
씨마가 청판이면 더 좋았겠지만 청판의 색상이
제 취향이 아닌지라 바꾸지도 못하겠구요.
(좀 더 어두운 청색이거나 차라리 더 밝았으면
기변 했겠지만 지금 청색은 제 맘에 안드네요)
일단 동시에 갖고는 있습니다.
섭마 들인지 얼마 안돼서 섭마만 차고있지만요.
금액 부담도 있고해서 섭마를 내칠까? 싶기도...
사실 계급장 때고 디지인만 보면 씨마가 더 이뻐요 ㅎㅎ
이거 합쳐서 섭마 흑콤 갈까?
섭마 처분하고 신형 po갈까?
다 처분하고 좀 더 보태서 블랑팡 빌레레 문페 가까?
고민만 매일매일 하고있습니다.
아무튼 둘 다 맘에 들고...하지만 겹쳐서 둘 다
쓰기는 뭐하고...스트레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