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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저번에 손목신경마비로 글 올렸던 브랄리언입니다.
그때 시계줄과 버클이 문제를 일으켜서 시계줄을 빼고 헤드만 따로 보관중인
상태인데요, 시계줄을 빼고 헤드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보니 문득 헤드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계줄이 있으니 뭔가 거추장 스럽고 본질(?)과는 동떨어진 느낌?? 예술품이라기 보다는 시간보는 도구의 느낌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헤드만 따로 놓고 보니 말그대로 하나의 예술품 처럼 보이네요ㅎㅎ 여기서 다시 시계줄을 달자니 뭔가 아쉽고 시계의 본질?을 훼손하는 느낌이 들어 아직 시계 헤드만 따로 놓고 가끔씩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그만한 파우치 하나 사서 포켓워치로 쓸까도 생각이 드는데 회원 여러분들도 가끔씩 헤드만 따로 감상을 해 보시면 시계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