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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가는 호딩키라는 사이트에는 매년 자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 해 가장 많이 착용한 시계 하나씩을 정해 올리는 포스팅을 합니다.
2014년에 호딩키 직원들이 어떤 시계를 가장 많이 찼는지
타포에 포스팅 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5년 포스팅도 겸사겸사 링크해봅니다.
그러면 2016년에 호딩키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착용한 시계는 무엇일까요?
Cara Barrett – Rolex Daytona Ref. 116500LN
역시나 세라토나의 인기는 직원들에게도 ㅎㅎ
Benjamin Clymer – Zenith El Primero Classic For HODINKEE
호딩키의 얼굴 벤자민 클라이머는
역시나 호딩키를 위한 엘프리메로를 가장 많이 착용했네요~
Jack Forster – Apple Watch Series 2
제가 좋아하는 수석 에디터 잭 포스터는 의외네요.
스마트워치 애플워치2 입니다.
왜죠? 잭??
Jason Heaton – Seiko SRP777 Diver
Will Holloway – NOMOS Zurich Weltzeit True Blue
작년에는 Evald Muraj가 벨트자이트를 선택했는데
올해는 윌 홀로웨이가 선택했네요.
저도 블루 버전 하나 갖고 싶다는...
Ashley Kinder – Tudor Black Bay 36
Adam Kopec – Vintage Rolex GMT-Master Ref. 1675
저도 가지고 있는 1675...제꺼보단 훨씬 오래되어 보이네요... 베젤이 멋집니다! ㅎㅎ
Ryan LeFevre – Seiko Ref. 6138-8020 Chronograph
John Mayer – Audemars Piguet Royal Oak Concept GMT Tourbillon
누가 존 메이어 아니랄까봐 ㅋㅋ
참고로 존 메이어 가수 맞습니다. 객원 멤버입니다.
Stephen Pulvirent – NOMOS Glashütte Tangente
유명 에디터 스테판 폴비렁의 시계는 제가 좋아하는 탕겐테!
Kevin Rose – Seiko Business-A With Japanese Day
Arthur Touchot – Omega Speedmaster 'First Omega In Space'
Walker Tovin – Vintage Rolex Datejust
Louis Westphalen – Vintage LIP Chronograph With Blue 'Paul Newman' Dial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존 메이어 빼놓고는 하이 컴플리케이션은 없었구요.
역시 데일리워치는 편한 것으로 ㅎㅎ
제가 2016년에 가장 많이 차고 다녔던 시계는 뭘까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리베르소 1931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펩시한테 약간 밀린 감이 없지 않아 있고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도 착용 횟수가 차이나게 많지도 않지만
여전히 손목에 많이 올라오는 녀석은
클래식 리베르소 1931이었습니다.
2016년 여러분들 손목에 가장 많이 올라온
그 시계는 무엇인가요? ㅎㅎ
p.s. 타포 운영진 분들의 2016 데일리 워치도 궁금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