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0m Random Nos #16610lv Random Nos Submariner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동차 입니다.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왔습니다 . 곧 나이도 한 살 더 …….^^;;;
다가오는 2017년에는 시계 부자가 되시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연치 않게도 두 아이를 같이 들이게 되었습니다.
14060m 난수단위 NOS 와 16610LV 난수단위 NOS 입니다. 편하게 구넌데, 구그린으로 불리우는 아이들 입니다.
NOS 의 뜻을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 자주 접하는 용어가 아니기에
이해하시기 쉽게 말씀 드리자면 , 단종된 구형 제품인데 새 재품 처럼 사용안한 상품을 뜻합니다.
이 시계들을 여러 루트를 통하여 알아보았지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14060M 난수 NOS 만 구하려 했는데 ,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여러 롤렉스 구형 모델을 경험후 최종적으로 선택한 아이들입니다.
이번이 14060m은 세번째 , 16610lv는 두번째 경헙입니다.
구형 과 신형 중 선택은 , 정말 온전히 개인적인 취향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둘다 경험 하고 소유한다면 그 보다 좋을순 없겠지만 , 정말 오래 같이할 시계를 결정할때는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구형으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오래할 시계로요.
그리고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이 시계들을 구매한 이유라면
제가 제일 만족하는 시계인데 아쉽지만 현행 새재품으로 구할수 없었고 ,
“ 이 시계만큼은 테이프도 내가 떼고 , 기스를 내더라도 내가 내겠다 .
다른이가 사용했었고 기스낸 시계를 내가 오랫동안 간직하기 싫다 “ 머 이정도 이유입니다.
제 지인들께 시계를 들인 말씀을 드렸더니…………………
“ 다 부질없고 부질없도다 , 그리 비싼 돈을 내고 그 시계들이 갖고 싶더냐 ?
현행 시계도 얼마나 좋은게 많은데 !!! 너 또XX 맞지?? “ 대충 이정도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저는 별로 그분들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제 시계생활 이니까요 ~^^;;;
제가 득템을 하였다고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 단순히 제가 시계를 구매했다고 자랑하려는 이유가 아닌 ,
정말 구하고자 하는게 있다면 끝까지 노력하면 구할수 있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이제 며칠 바로보다 한 아이는 손목에 올려보아야 겠습니다. 흥분 ? 되네요
두서없는 글이 길었네요 . 죄송합니다.
그럼 우리 이쁜이들 사진 몇장 올리고 나가보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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