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in Sparkle] 불가리의 세르펜티 타임피스
불가리의 아이콘, 시그너처 하면 단연 세르펜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과 대지, 지식과 풍요, 불멸과 부활 등 수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뱀은 1940년대부터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매우 다양한 변신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주얼리 시계로서 세르펜티는 불가리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죠.
올해 역시 다양한 세르펜티가 쏟아졌는데(!), 그 중 세르펜티 투로우 워치-브레이슬릿(Serpenti Two-row Watch-Bracelet)은 마치 살아있는 듯 손목을 휘감으며 올라가는 뱀의 자태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강렬한 컬러가 눈길을 끄는데요. 골드 빛 헥사곤 형태 비늘마다 수작업으로 반짝이는 투명 래커칠을 해 말리고 칠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며 폴리크롬 에나멜 스네이크 브레이슬릿의 광택을 섬세하게 살려냈습니다. 뱀의 눈을 지나 팁(tip)을 눌러 입을 열면 그 안에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_핑크 골드 케이스에 블랙 래커 처리한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세르펜티 투로우 워치-브레이슬릿
_핑크 골드 케이스에 레드 & 옐로 래커 처리한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세르펜티 투로우 워치-브레이슬릿
헤드오버테일 세르펜티 주얼리 워치(Head-over-tail Jewelry Watch)는 중앙에 뱀 머리가 자리하며 좀더 관능적인 느낌을 줍니다. 딱딱한 금속이지만 고유의 세공 기술을 이용해 매우 유연한 자태로 완성한 브레이슬릿이 매력적입니다. 코럴과 머더오브펄로 완성한 브레이슬릿 가운데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머리에 사파이어로 눈을 표현한 뱀의 얼굴이 단연 포인트입니다.
_헤드오버테일 세르펜티 주얼리 워치
불가리 최초의 커프 브레이슬릿 시계로 선보인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네크리스(Serpenti Eyes on Me Cuff Bracelet Watch)는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뱀의 머리를 강조하는 다소 거대한(!)카보숑 컷 사파이어가 특징적입니다. 그야말로 시계와 주얼리 두 개의 역할 모두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다른 세르펜티 시계들과 동일하게 끝부분을 눌러 뱀의 입을 벌리게 하면 안에 있는 시계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_화이트 골드 소재에 뱀 머리 부분에는 카보숑 컷 사파이어를 세팅하고 눈은 빨간 루비로 장식한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네크리스
1940년대 처음으로 등장한 세르펜티 워치 역시 지금 봐도 여전히 매혹적이지만, 세르펜티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강렬하고 유혹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세르펜티 역시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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