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1 줄질했습니다. Explorer I, II
반갑습니다. 이번에 익스1을 득템해서 입당 신고합니다.
신형이 나와서 구형된 화골 익스입니다.
평소 익스를 볼 때마다 언제가는 손목에 올려야지 하고 벼르기만 했습니다.
익스가 안된다면 튜더 블랙베이36 이라도 구해보려 했는데 튜더 구하기는
더 어렵더군요.
익스는 브리슬릿이라고만 생각하다가 튜더의 가죽 스트랩에 꽂혔습니다.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튜더도 써보고 이것 저것 거치다가 익스로 가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익스1을 갖게 되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좋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저에게는 야광되는 3,6,9보다 블링블링한 화이트 골드가 만족스럽네요.
그래도 저 사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익스1 줄질'을 줄기차게 검색했는데 제가 찾은 한도 내에서는
저런 느낌의 익스가 없더군요. 검판 다이얼의 시계가 줄질이 의외로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최대한 비슷한 느낌의 스트랩을 찾아서 줄질을 했습니다.
제 사진 실력으로는 느낌이 제대 표현되지 않지만, 얼추 비슷해 보여서 한동안 사용해 보려 합니다.
워낙 잘생긴 브리슬릿이 뒤에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니 줄질에 있어서 100% 만족은 못해도 별로 아쉽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페를론 한 장 더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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